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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더 폭발력 있는 여자가 왔다!"
핵폭탄을 옆구리에 낀 눈치 100단 여자의 세계 평화를 향한 질주!
셈을 할 줄 아는 까막눈이 여자 요나슨요나손 장편소설 임호경 옮김
어느날 강도에게 습격당해 죽은 호색한의 집에서
수백만 달러 어치의 다이아몬드를
발견한 놈베코는 그길로 빈민촌을 탈출하지만
요하네스버그쯤 백인의 차에 치인 죄를 범하고 죗값을 치르기 위해
비밀 핵무기 연구소에서 청소부로 일하게 되는데
실상은 수학적 재능을 밸휘해 팩폭탄 개발에 관여하게된
놈베코는 엔지니어의 실수로 주문량을 초과해 생산된 핵폭탄을
떠안고 정치 망명자로 가장해 스웨텐으로 향하게 되는데
세상의 바보들을 향한 속 시원한 풍자가 쏟아진다
출간 6개월만에 전세계 150만부 파매, 스웨덴 독일 스페인 베스트셀러 1위
세상 셈범 하나는 기똥차게 타고난 까막눈이 여자
놈베코 평생 흑인 빈민촌에서 똥통이나 나를 줄
알았던 그녀는 실수로 탄생한 3메가톤급 잉여 핵폭탄을 더안게 된다
설상가상 핵폭탄 주위로 몰려든 통제 불능의
인간군상 때문에 상황은 덤덤더 복잡해지는데
놈베코는 핵폭탄으로버 자신의 삶을
이세상을 지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