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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을 이긴 두 여인
한국문학사 작은책 시리즈
한국 전쟁 종전 60주년 기념작
세상 그 어떤 것도 어찌할 수 없는
전쟁조차도 막을 수 없는 여성성을 담은 두 소설
외숙모 와 어머니
60년의 분단의 상흔을 비롯한 세상에 모든 아픔을 보금고 이땅을
살아 숨쉬는 곳으로회복 시키는 여성들의 오습을 그린다
아직 끝나지 않은 전쟁인 6.25를 경험하지 못한 세대에게
들려주는 절실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 모두를 끌어안고 포옹하는 우리의 어머니의 모습을
담담한 시선으로 표현했다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이
옛날장터를 경험하지 못한 우리 세대에 장터에
얽힌 애환을 느끼게 했듯이,
이 두 소설도 동족상잔의 전쟁을 잊어버린 세대에
전쟁이 가져다준 또 하나의 삶의 진실을 경허하게 할 수 있다면
더 이상의 바람이 없겠다
세월, 바로 그 속에서 분단 문제조 인생도 함께 흘러가는 것
이를 6.25 경험 없는 다음 세대에게 어떻게 전할 겅인가
이 소설은 이 점을 온몸으로 묻고 있다_김유식(문학평론가, 서울대 명예교수)
세상 모든 것을 감싸안은 여성성을 그린 전쟁을 이긴 두 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