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영문학 최고 권위의 문학상
맨부커상 수상 줄리언 반스의 최신작 줄리언 반스 지음 최세희 옮김 다산책방
사랑하는 살마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헌사
2008년 10월20일, 줄리언 반스의 아내이자 영국의 전설적인
문학 에이전트 팻바나나는 뇌종양 판정을 받았고
그후 37일만에 사망했다 반스는 모든 인터뷰를 거절하고 5년동안
침묵했다 다만, 작가로서의본분에 충실하여 장편소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를 펴냈고,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으로
영어권 최고의 문학상인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그가 5년만에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는 내놓으며 처음으로 내면을 드러냈다
그의 신작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가 바로 그것
그 들은 30년을 살며 사랑했다 발병 37일 만에 땅에 묻은 그의 아내는
그의 삶의 심장이자 생명이였다 그는 죽은 아내에게
망릉걸고 죽은 아내를 꿈에서 만난다 이런 5년간의 세월을 통해
사랑을 잃은 이들에게,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
반스는 결국 그녀가 떠났다는 사실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 한 권의 특별한 책을 통해, 삶의 이면이 죽음이듯 사별은
삶의 이면이라는 진실을 우리게게 전한다
소설가 김훈의 강력추천 작가는 하늘과 땅과 지하를 관통하는
세가지의 각각 다른 이야기를 통해 사별의 고통이
새로운 삶의 층위로 펼쳐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소설가 김훈의
강력한 추천의 말처럼 사랑하는 잃고 아파나는 모든 사람이 읽고 또 읽어
또 읽어야 할 책이다 나중에는 사랑을 아는 사람과 알지 못하는
사람으로 나누니다 그후에는 여전히 세상은 슬픔을 견뎌낸 사람과
그러지 못한 사람으로 나뉜다는 작가의 고백처럼 사랑하는 살마을 잃고 어떻게
슬픔을 견디며 인생을 살아야 하는지
사랑하는 살마을 잃은 슬픔과 그 비탄을 견디는 과정을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그래서 세계 여러나라의 수많은 언론, 평론가, 독자롭 사랑과
상실에 관한 가장 내밀하면서도 정직한 책 사랑의 찬가이자 삶 그
자체로 가득한책으로 평가 받고 있다
사랑을 잃고 아파하는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로 영어권
최고 문학상 맨부커상 수상, 줄리언 반스의 최신작
사랑을 잃은 이들에게,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 줄리언 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