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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은 마음을 잘 붙들어 내가 매 나음의 주인이 되라
는 말이다 옛글에 묻혀 지내다 보니
세상의 표정을 자주 옛 거울에 비춰본다 복잡한 오늘의 삶이
던지는 물음의 대답을 옛날에서 찾을 수 있을까?
답답해 들춰보면은 답은 늘 그 속에 다 있다 세상의 바뀐것이 하나도 없고
사람들은 답을 모르지 않는다 물질의 삶은 집보를 거듭했지만
내면의 삶은 금나큼 더 황폐해졌다 소음의 언어보다 안으로 고이는
말씀이 필요한 시대다 마음을 잃어버린 살마들과
원칙이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묵직한 저울추가 되는 말씀들을
네 글자의 행간에 오롯이 담았다
몸가짐과 마음공부 시비의 가늠, 세정과 속태, 거울과 등불,네 갈래로
나눠 1백편의 글을 묶었다 마음은 툭하면 달아나버린다 마음을
놓아버려 외물이 긎 자리를 차지해버리면
나는 얼빠진 허깨비 인생이 된다 문제에 질질끌려다니며
문제만 일으키는 문제아가 된다 조심하라
다만 네 마음을 붙들어라
정민 교수가 흔들리는 세상에 던지는 묵직한 중심의 전언 조심
충북 영동 출생, 한양대 국문과 교수, 물질의 삶은 진보했지만
내면의 삶은 황폐해진 시대에 등불이 되는 말씀과
세상의 시비에 대한 가늠을 네 글자의 행간에 담아묶었다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비슷한 것은 가짜다, 18세기 조선 지식인의 발견, 일침, 우리한시 삼백수, 새로쓰는 조선의 차 문화
18세기 한중 지식인의 문예공화국, 미쳐야 미친다, 삶을 바꾼 만남, 초월의 상상
스승의 옥편, 한시 미학 산택, 한시 속의 새, 그림 속의 새
꽃들의 웃음판, 정심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등을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