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의 날개 히가시노 게이고
언젠가 날아오를 그날을 꿈꾸며
대시시 한복판에서 벌어진 의문의 사인사건
가가형사가 날개달린 기린 조각상에 얽힌 사건의
진실에 한발한반 다가간다
사회파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가 전하는 감동의 휴먼스토리
히가시노게이고
오늘의 일본을 대표하는 작가 1958년 오사카에서 태너났다
오사카 부립대학 전기 공학과를 졸업한 수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틈틈히 소설을 쓰기 시작해 마친내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1985 방과후 로 에도가와 란포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1999년 비밀로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을
2006년에는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제3탄
용의자 X의 헌신으로
제134회 나오키상과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김난주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경희대학교 국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은 수료후
1987년 쇼화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루 오오츠마여자대학과 도쿄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일본 문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죽음을 앞둔 아버지가 아들을 향해
온몸으로 남긴 감동의 마지막 메시지
도쿄 한복판에 있는 니혼바시 다리에서 중년남자가 가슴에
칼을 찔린 채 경찰에게 발견된다
다리로부터 한 블록 떨어진 지하도에서 칼에
찔린 남자는 피흘 흘리며 혼신의 힘으로 다리까지 걸어와
전설 속의 동물인 기린 조각상을 향해 기도하는
자세로 쓰러진것
그는 병원으로 후송되었지만 이내 숨지고 만다
경찰은 원한에 의한 살인으로 서둘러 종결지으려하고
매스컴에서는 살인이면의 사건에 산재 은폐가 있었다며
사건을 자극적으로 보도한다 한편 피해자 회사의
고위층은 산재은폐의 팩임을 모두 죽은
피해자에게 덮어 씌운다
그러나 어딘가 석연치 않음을 느낀 가가교이치로형사릐
끈질긴 탐문 수가 끝에 용의자의 알리바이가 확인되는
한편 비해자가 생전에 니혼바시 일대의
신사를 돌며 자신이 접은 종이학을 바치고 누군가를 위한
속죄와 구원의 기도를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나는데
용기를 내라 진실로부터 도망치치마라 자신이 믿는 대로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