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 모예스 장편소설 이나경 옮김
After You 애프터 유 JOJO MOYES
"내가 사랑에 빠진 순간, 그는
영원히 천국으로 떠나버렸다"
전 세계를 사로잡은 <미 비포 유> 두번째 이야기
조조 모예스 JOJO MOYES 조조 모예스는
런던 로열할러웨이대학에서 공부했고 시립대학
교에서 저널리즘을 배웠다 홍콩 영자신문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에서 1년, 영국 인디펜던트
에서 10여 년을 일한 후, 직장인의 삶을 마무리하고
전업작가가 되었다 소설가이자 저널리스트
로서 꾸준히 사랑받아 온 그녀는 사지마비환자 윌과
그를 간병하며 사랑에 빠진 루이자의 이야기를
그린 <미 비포 유>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존엄사 논란을 불러 일으키며
폭풍눈물과 감동을 선사한 <미 비포 유>는 전 세계
독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동명의 영화로도
만들어졌고, 조조 모예스는 소설 세편이 동시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리스트에 오른 몇 안되
는 작가로 등극했다 현재 남편과 세 아이와
함께 영국 에식스에 살고 있다
루이자와 윌을 두번째 이야기
나는 윌의 이름도 제대로 말 할 수 없었다
6개월 동안 간병인 노릇을 했다 윌을 사랑했고,
윌이 생을 마감하는 것과 보았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그 6개월 동안 윌과 내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였는
지 이해할 수 있단 말인가? 우리가 상대방의
짧은 농담과 직설적인 진실과 쓰라린 비밀을 이애
한것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6개얼 이라는 짧은 기간이 내가 모든 것에 대해 느끼는
방식을 바꾸어 놓았다는 사실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
을까? 그가 내 세상을 완전히 바꾸어 놓아서 그가
없이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다는 건?
유쾌하고 마음이 따뜻해지며 엄청
나게 지혜로운 작품이다
조조 모예스는 엄청난 로맨스 치료사이다
조조 모예스의 등장인물들은 너무나 현실적이다
당신은 틀림없이 루이자와 윌의
다음 이야기를 읽고 싶을 것이다
루이자를 응원하지 않고는 못 배길 것이다
루이자가 해피엔딩을 맞기를 열렬히 응원한다
조조 모예스는 가장 우울한 상황에서 독자들을
웃게 하는 대단한 능력을 타고난 작가이다
죽은 사람을 잊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정말로 사랑한 사람 말이에요
전 세계 독자들의 눈물을 송두리째 삼켜버린
루이자와 윌의 위대한 사랑 두번째 이야기
그를 떠나보낸 순간 또다시 새오
운 운명이 찾아왔다
오만하리만큼 잘났지만 불의의 사고로
사지마비환자가 된 윌 트레이너 윌을
만나 진짜 사랑을 알게 되었지만, 죽음으로 떠
나보내야 햇던 루이자 클라크, 사랑하기 때문에
이별해야 했던 두 사람의 이별 그 후 이야기
죽음으로 영원한 실연을 당한 루이자는
고향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매스컴의 집요
한 관심, 가족들의 비난에서 벗어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런던에 정착한다 혼자만 살아있다는
최책감에서 헤어나지 못한 채 방황하던 어느
날, 운명처럼 또 다른 윌 트레이너를 만나게 되는데
우리는 지금 조조 모예스의 최고의 영역에 들어와 있다
당신은 손수건을 책갈피로 사용하게 될 것이다
당신이 사랑에 빠진 등장인물들이 여기에 다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