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과학을 넘나드는 사고력 강의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철학자 김재인 서울대 명강의를 책으로 엮다!
수학, 자연과학, 기술을 관통하여
인간의 '마음'을 찾아가는 철학적 여정
테슬라의 최고 경영자 엘론 머스크는 지난 몇 년
동안 꾸준히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피력해왔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기술이 북핵 분쟁보다 세계에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지적했으며,
인공지능이 제3차 세계대전을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인공지능의 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의 저자 김재인은
이러한 전망에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질문은 인공지능과 컴퓨터의 시초가 된, 앨런 튜링이
1950년 논문에서 던졌던 질문이기도 하다.
과연 “기계가 생각할 수 있을까(Can machines think)?”
김재인 서울대학교 동물자원학과 중퇴 후 같은
대학 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철
학과 석사학위 (니체의 '영원회귀'사상 연구)
와 박사학위(들뢰즈의 비인간주의 존재론)를 맏았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철학사상연구소 객원 연구원, 고등과학원 초학제연
구프로그램 상주 연구원을 역임했으며,
홍익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경희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가천대학교 등에서 강의했다
지은책으로 (혁명의 거리에서 들뢰즈를 읽자-들뢰
즈 철학입문)(삼성이 아니라 국가가 뚫렸다-
들뢰즈를 읽자, 과타리 이론으로 진단한 국가,
자본, 메르스)<처음읽는 프랑스 현대철학>(공저)등이
있다 옮긴책으로<안티 오이디푸스>,<천개의 고원>
<베르그송주의>,<들뢰즈 커넥션>,<크산티페의대화>,
<현대 사상가들과의대화>(공저) 등이 있다
인공지능의 시대,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튜링, 러셀, 노빅, 그리고 플라톤, 데카르트,
니체로 인공지능의 기원과 작동원리, 인간의
생각과 마음을 분석한다 진정한 의미의
'과학과 철학의 만남'
인간지능이 무엇인지 아직 잘 몰라요
잘 모르는 것을 구현할 수가 있을까요?
공학자들은 이런 질문에는 관심이 별로 없어요
인간지능이 인공지능과 본성상 같다는
걸 전제로 깔고 작업하니까요 그래서 연구가
성공할지 말지 알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철학적으로 이런 물음들을
던질수 있고, 이런 작업은 결코 무의미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앞으로 뛰어난 인공지능과
살아갈 기산이 길거에요 그 속에서 잘
살수있는 방법이 무엇일까요? 새로운
시대에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일, 또는 인간이
더 잘할수있는 일을 고민해봐야 합니다 바로
여러분의 문제이니까요 인공지능 시대에 무엇을
어떻게 공부할까? 각자의 전공과 상관없이
인간이 잘 할 수 있는 일을 탐구해보자는 거죠
배움이나 학습의 의미도 다시 살펴봐야
할거에요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그런것을 함꼐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