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인슈타인의 시계, 푸앵카레의 지도
시간의 제국들
Empires of Time
피터 갤리슨 Peter Galison 지음
김재영 이희은 옮김
<뉴욕타임스> 올해의 책
<이코노미스트> Best Book of the Year
그 누구에게라도 깨달음과 즐거움을 주는 특별한 선물-장하석
피터 갤리슨의 천재성과 독창성이 돋보느는 책-임경순
과학사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홍성욱
피터 갤리슨의 이 책은 그야말로 경이롭다-이상욱
피터갤리슨 1955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하버드대학교에서 물리학과 과학사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하버드대학교 조지흐
펠레그리노 과학사 및 물리학 석좌교수이자 과
학사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다
갤리슨은 물리학의 세가지 주요 하위문화라고
할수있는 실험하기, 장치 만들기, 이론사
이의 복잡한 상호작용에 관해 주로 연구하고
있다 <아인슈타인의 시계, 푸앵카레의 지도>는
20세기 초 기술, 철학, 물리학의 교차점에 있던
상대성이론이 전 세계적으로 시간과 지도가 통일
되어가는 과정에 미친 영향을 이론적인 측볌에서
다루고 있다 실험에 괂한 책으로는 <이미지와
논리>(파이저상 수상작)가 있으며, 후속으로 자아
와 현대 기술의 상호작용을 파헤친을 집필 중이다
또한 19세기 중엽에 객관성이라는 관념이
새롭게 나타나는 장면을 포착한 <객관성>
과학과 다른 분야 사이의 교차 영역에 대해
폭넓게 탐구한 <거대과학>,<21세기를 위한 아인슈
타인>등을 공동집필했다
과학과 예술의 교차영역에 관심이 많은
갤리슨은 수소폭탄 논쟁을 다룬
<최후의 무기>, 정부의 비밀을 다룬<비밀>
1만년뒤 미래 방사성 물질을 감시 필요성을
다룬 <봉쇄> 등의 다큐멘터리 영화를 만들
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예술가 윌리엄 켄
트리지와 함께 멜티스트린 설치미술
<시간의 거부>(2012)와 실내악 <시간을 거부하다>
를 만들었다 또한 비행기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독특한 이력도 있는 다방면으로 재
능이 많은 괴짜과학자이다 2016년에는
천문학자, 물리학자, 수학자, 관측천체 물리학
자의 블랙홀 연구 네트워크를 시작했다
맥아더 재단 펠로우, 과학사학회의
파이저상, 막스 플랑크상 등을 받았다
"과학의 역사르 넘어 새로운 지평으로
안내하다!"<뉴욕타임스>
<아인슈타인의 시계, 푸앵카레의 지도>는 특별
한 선물이다 도발적인 철학적 사상과
재미있는 역사적 연관성으로 가득 차 있어서
오랫동안 두고 곱씹을만하다, 과학자
역사학자, 과학철학자, 그리고 전문가
가 아닌 누구에게라도 이 책은 깨달음과
즐거움을 줄것이다
피터 갤리슨의 천재성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책이다 난해한 중력방정식을
칠판에 적고 있는 이론물리학자 아인슈타
인은 베른 특허국 직원으로 본래의 모습
을 되찾았고, 천재 수학자 푸앵카레는
파리의 경도국장으로 우리 앞에 자신
의 정체를 드러냈다
더 없이 추상적인 시간이라는 개념이
19세기 수반이후의 철도와 전신의 팽창
무선 통신의 확산, 제국주의의 관료제
라는 물질문명의 효소들과 촘촘히 얽혀있으며
이 그물망 속에서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과
푸앵카레의 시간의 동기화 개념이 등장했
음을 흥미롭고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저명한 하버드대 과학사학자 피터 갤리슨의
이 책은 그야말로 경이롭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시계 특허나 제국 경영에 필
수적이었던 지도 제작과 싶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벌써부터 이 책에 대한 우리 독자의 반응이 기대된다
이 책은 20세기 과학이 실제로 어떻게 시작
되었는지 보여누다 흥미진진하고 독창적이
며 화벽하게 훌륭하다
20세기 초반에 일어났던 시간에 대한
이해라는 혁명을
완벽하고도 흥미롭게 설명해준다
대중과학 역사에서 시도되었던 것
중에 가장 정교한 과학사 책이다
쉽게 익히면서도 통찰력이 넘치는 책,
시간의 이야기에 생명을 불어넣어 전선과 처
도, 정확한 지도, 제국의 야망, 그리고 물리
학과 철학의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물리학과 기술과 철학의 여러 층위들을
쉽고도 권위있는 목소리로 가로지은다 눈부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