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 예세 중내의 족첸 수행 지침
깨달음을 얻는 티베트 수행 요결
The Nature of Mind
The Dzogchen Instructions of Aro
Yeshe Jungn
켄첸 빨덴 셰랍 린포체 4살때부터 사원에서
교육을 받았으며, 중국의 침략에 의해
1959년 가족과 함꼐 인도로 망명했다
1967년에 닝마파의 대스승인 뒤좀 린포체의
주관 하에 인도 사르나트에서 주지로써 17년
간 지냈다 뒤좀 린포체의 불사를 돕기위하여
1984년 미국으로 이주하여 동생인 켄뽀 체왕
된걀 린포체와 '다르마 사무드라 출판사'를
설립하였다 1988년 파드마삼바바 불교센터
를 창건하였는데, 이 센터는 미국뿐만 아니라
푸에르토리코, 러시아, 인도, 그리고 세계
여러 나라들에 퍼져있다 그는 미국과 전 세계를
다니며 전법, 관정, 안거 세미나를 주관했고 명상
센터들을 건립하였다 티베트어와 영어로 된 수
십권의 책을 저술하는 등 평생 동안 모든 시간
과 에너지를 불교의 가르침이 살아나고 번성
하도록 헌신하였다
켄뽀 체왕 된걀 린포체 동티벳 캄 지역의
도슐지역에서 태어냈다 태어난 지 며칠
후 고승 세명이 찾아보아서 그가 고첸
사원의 주지인 켄뽀셰랍 켄체의 환생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첸 사원에 들어가 5세때부터
공부를 시작했다 1978년 뒤좀 린포체는 그를
네팔 보드나트의 여의닝마불학원의 주지로
1981년 프랑스 파리의 도르제 닝뽀센터의
주지로 임명했다 1982년부터 1987년 뒤좀
린포체가 열반에 들때까지 뉴욕의
예세 닝뽀 센터에서 일하며 뒤좀 린포체의
통역 및 시자 역할을 하였다 그는 뒤좀 린포체
의 생애와 가르침을 담은 책들을 펴냈으며,
6~9세기 티벳의 불교를 역사적으로 밀도있게
다룬 닝마의 숭고한 여섯개의 기둥을
저술하기도 하였다
대원만은 티벳불교의 가장 높은 단계
의 가르침으로, 특히 닝마 전승의 9부승
분류에서는 가장 높은 아홉번째 단계인
아띠요가에 해당합니다 대원만이라는 말은
깨달음의 토대가 되는 우리의 불성을 묘사할
때 쓰기도 하고, 진여 법성에 이르는
수행법을 이르기도 하며, 수행을 통해
최종적으로 다다르게 되는 불과를 지칭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대원만의 가르침은 견해와 수행,
그리고 그 과위에 대한 모든 가르침은 견해와
수행, 가르침이 포함된 완전한 길입니다
행법 측면에서 대원만은 수행자의 성향에 따라
쎔데, 롱데, 맹악테의 세가지로 분류합니다
그중에서 이 책느 아로 예세 중내로부터
내려온 족첸 쎔테의 행법에 대한 가르침을 담고
있습니다 본서는 사마타와 위빠사나에 대한
유익한 수행 지침과 어렵지 않은 관상 수행을
소행하고 있습니다 내용은 명료하고 단순합니다
심오한 내용을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는
책은 흔치 않습니다
족첸 성취자인 아로예세중내의
핵심 가르침을 알기 쉽게 엮은 책!
누구라도 책을 읽으면서
족첸에 이를수있는 안내서이자 지침서!
아로 예세중내는 위대한 성취자이며
스승이었고, 3세기 동안 번창했던 닝마
파의 족첸 쎔데 구전 법맥의 근원이 되
는 중요한 분이셨습니다 그는 마음을 바로
들여다보고 그 본성을 확인하고
그곳에 머물하고 했습니다
마음의 본성은 열려있으며 명료하고 밝으
며 평화롭고 자비로우며 완벽하고 모든 생
각과 감정으로부터 자유롭습니다 그는 근거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마음의 본성을
머물 수 있도록 가르침을 아홉단계로 분유
했습니다 아홉단뎨의 각각의 가르침은
모두 완벽한 수행법입니다 모든 단계에서
한없는 사랑과 자비를 개발하고 무상을 이해
하고 스승들 특히 근본 스승께 헌신을 강조합니다